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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구청장 곽대훈)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제역 등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극복하고 추위에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가고자 20일부터 달서구민과 공무원이 참여하여 ‘설레이는 설맞이 준비’를 한다.
이웃간의 정을 나누며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도에 달서구 24개 동별로 구성된 ‘행복나눔 공동체’에서는 설 명절을 이웃과 함께하고 만들고자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가정에 세뱃돈 전달하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설 명절 만들기, 떡국떡 나누기 등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명절음식 만들기 어려운 가정에는 설차례 음식 만들어 전달하고, 저소득 자활 근로자들로 구성된 달서지역자활센터 ‘엄마솜씨 도시락’에서는 다음달(2월) 1일 이른 아침부터 명절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 할아버지, 부자가정에 전달할 명절음식을 준비해 당일 오후 각 가정에 배달한다.
또한, 달서구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인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에서도 29일 오전 9시부터 달서구청 구내식당에서 명절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 나물, 강정 등을 준비해 전달한다.
22일 오전 10시부터는 달서구청 간부공무원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여 조별로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가정 60세대를 방문해 백미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설맞이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고 동절기 생활의 어려움 청취하는 등 말벗도 되어준다.
지난 20일부터 9일간은 시설관련 국장 등 간부공무원 10여 명이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시는 진천동 소재 대구성로원 등 달서구 지역 내 2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의 고충을 청취한다.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에서는 다음달(2월)3일 구민교회 1층에서 국가별 음식만들기와 장기자랑을, 대구외국인근로자선교센터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간 국가별 음식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스케이트체험 행사를 연다.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달(1월) 27일 결혼이민여성 15명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봉사단’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등 먼 곳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도 있다.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어느 해 보다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멋진 이웃사랑 공동체 조성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이는 글
※ 위문 시설현황 : 대구성로원 등 노인시설 8개소, 장애인 공동체 시설인 성요셉 공동생활 가정 등 장애인 시설 4개소, 사랑뜰 등 모자시설 3개소, 아동 및 청소년 쉼터 등 6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