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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 명태덕장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
  • 편집국
  • 등록 2011-01-13 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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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묵호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른 명태를 지역 브랜드로 개발해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재 묵호동에는 덕장길 일대(창호초교 앞)에 17가구가 명태건조에 종사하고 있고, 매년 11월말에서 익년 4월까지 5개월간 연간 1만톤의 물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강릉, 속초 등 인근 지역에서 전국에 이르기까지 유통규모가 약500억원에 이른다.

묵호 지역은 습도와 온도, 해풍 등 명태 건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약 40~50년 전부터 명태 건조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왔고, 명태 건조규모는 전국 최대로 집단화․규모화 되어 있으며, 생산된 명태 또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동해시는 명태 건조풍경이 사진 동호인 등 외지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인식되면서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브랜드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묵호산 마른 명태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홍보 위주의 지원 사업이 제일 시급하므로 올해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브랜드 네이밍과 상표개발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3천만원씩 총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한 디자인의 포장지 개발과 보급에 주력할 예정이며, 2012년에는 인터넷 쇼핑몰도 구축해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와 같은 기반이 조성되면 묵호명태 직판장 및 음식점 개설, 명태를 이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명태덕장 시설개선 지원 등 마른명태와 덕장을 이용한 관광 상품개발 및 관광단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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