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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는 겨울을 감싸 안는 따스한 인정이 있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01-12 08: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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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상면(면장 이경기)에서는 솜털 같은 따스함으로 어려운 이웃을 감싸 안는 훈훈한 미담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에 거주하고 주상면 연교리 임실마을이 고향인 향토 기업가 백형수씨는 칠순과 결혼 50주년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불 30채를 기증하고 면장(이경기)이 전달해 줄 뜻을 전달해 왔다.

주상초등학교와 아림고(전 거창농림고) 총동문회장직을 역임하기도 한 향토기업가 백형수씨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생활화 하며, 늘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상면장(이경기)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마을 경노당과 조손가정, 아동세대 가정에 이불을 각 전달하고 신묘년 새해에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아동들에게는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여 고향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큰나무가 되어달라고 용기와 희망를 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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