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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관리공단, 2003년 인사규정까지 바꿔 특혜성 특채 남발
  • 경북편집국
  • 등록 2011-01-12 15: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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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경실련, 인사위원회 전형임무 환원, 이사회- 인사위원회 사외 인사 참여 촉구...
 
구미시설 관리공단 특혜성 특채가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지난 2003년 특채를 남발할 수 있는 인사규정 시행 내규를 개정, 그 근거를 마련했다는 또 다른 주장이 제기됐다.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구미경실련)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이를 차단할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시설관리 공단은 L모씨가 이사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03년 10월2일 인사규정 시행 내규< 제6장 인사위원회 제36조(임무)2. 직원의 전형 및 승진에 관한 사항>에서 '직원의 전형 및' 내용을 삭제하고, '승진에 관한 사항'으로 내규를 개정했다.

인사위원회의 전형(채용)권한을 이사장이 빼앗아 ' 이사장 마음대로 특채'의 절차상 근거를 만든 것이다. 결국 이를 개정한 배경은 바로 부정부패 인사의 절차상 합리화와 근거 마련에 있었고, 실제 시의회의 문제 제기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없었다'는 논리로 무마시켰다.

경실련은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지난 5년 동안 채용인원 37명 중 1/3에 해당하는 13명의 공채를 제외한 2/3에 이르는 24명을 특혜성 특채로 채용했다고 지적했다.

이로써 공단은 특채가 공채보다 2배가 많은 소위 '배보다 배꼽이 큰 주객이 전도된 특혜인사를 남발했다'는 지적을 면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더군다나 24명 특채 인원 중 17명의 무기계약직 자체 승진에 대해서도 이사장이 결정하도록 했다. 이 또한 '노출이 잘 안돼 진입이 쉬운 무기 계약직으로 취직 시켜 이사장이 마음대로 특채 인사내규를 이용,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특혜 채용 통로가 되었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

경실련은 또 구미시 시설관리 공단 인사규정 <제 6조(인사위원회)2/ 인사위원회의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내규로 정한다>라고 규정해 놓았지만, 정작 중요한 인사 규정시행 내규는 이사회의 동의없이 이사장 마음대로 개정토록 된 허점이 문제로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이는 이사회 역시 감독기능이 허술함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경실련과 언론의 문제 제기에 대해 특채제도 폐지 등 근본적인 수술 작업에 들어갔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문제의 인사규정 시행 내규를 이사장 마음대로 개정하지 못하도록 이사회의 권한을 변경하라고 촉구했다.

또 삭제한 인사위원회의 '전형'임무를 원안대로 되돌리고, 특채를 폐지함으로서 무기계약직으로 취직시켜 정규직으로 특채하는 '특혜채용 통로' 차단과 함께 이사회는 물론 인사위원회 수도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 대안으로 상공계 대표와 구미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지 않는 민간단체 대표를 사외 인사위원으로 참여시키는 방안을 함께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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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5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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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3 11:22:04

      사이좋게님 이제서야 아십니까 시설관리공단 모 핵심간부와 청소년 체육과 <br>  핵심관부와 사돈지간인가 뭐 하였튼 피치못할 관계라는 소문은 안동시청 이 <br>  다알고있는 사실인데  남줄일 있나요?  그리고 그사람 안하무인 이라던데 <br>  자기동생이 끗발이 좋아서 시장도 무시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둔다는데......<br>  시청 출입기자들도 다 알지만 꽁지 내린다는데 안동에 공명심있는 기자 있나요<br>  fm 방송도 꽁지 내리니 체육 청소년과 그사람  끗발은 세긴 센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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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3 09:04:49

    안동시설공단은 이사장 왕국으로 들리던데..... 무소불휘의 힘이 있어 건드리지 못하고 있는모양이지.....정의가 살아 있다면 안동시설공단도 온갖 부정부패가 파해처 지길 기다려 보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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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3 00:43:14

    구미에서 태어나 살아온 구미사람으로서 챙피하기 짝이 없심니더<br>시설관리공단땜에 이렇게도 시끄러울 바에야 이번 기회에 공단을 아주 폐쇄 시켜버리는것이 어떻겠오 시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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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2 18:32:14

    지방자치단체가 시행되고 시설관리공단에 특혜가 있는 곳이 어디 구미뿐이가요<br>왜 다른곳은 안 터트리고 구미시만 터트리는지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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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12 18:19:56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안동시 체육과에서 작년 6월 즈음하여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 직원 2명을 뽑았다. 공채로 선발해야 하지만 어떤 큰 힘이 작용했는지 2명 중 한명은 현 시설관리공단 모 핵심 간부의 가족이 선발돼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내용도 한번 취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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