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치행정과(과장 김점태)와 외서면 금성마을(이장 이동남)이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금성마을에 홀로사는 노인 이강조(73세)댁을 방문, 도배와 장판, 전기 등을 수리 교체하고, 마을 주민과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자매결연 현판을 상호 교환했다.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금성마을과 자매결연을 위해 조금씩 성금을 내 도배지와 장판을 구입하고 서투르지만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도배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동료애는 물론 봉사하는 보람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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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봄․가을 농번기에 마을 농사일 돕기는 물론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하거나 이웃에게 홍보하고 또한 마을 주민이 시청을 방문하거나 민원이 있을 경우 후견인이 돼 민원을 해결하면서 연말에는 홀로 사는 불우노인도 위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순천시는 일부에서만 실시해 온 읍면동간 자매결연을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오는 24일 주민대표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과 동간 자매결연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농촌 마을과 아파트자치회, 상가번영회, 소기업과의 자매결연을 확대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산물 판로 확보, 농산물 직거래와 농촌 체험으로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농촌과 도시 승(勝)-승(勝)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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