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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김학기 시장의 송년사
  • 편집국
  • 등록 2010-12-31 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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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존경하는 10만 동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동해시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과 웅대한 비상을 다짐했던 2010년 한 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1년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긍지와 보람을 함께 하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주어진 위치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또한, 국토방위와 민생치안의 막중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경찰관을 비롯한 전․의경 여러분께도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국가와 도․시정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여러분께도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10만 동해시민 여러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3월 천안함 폭침으로 우리시 출신 해군장병 2명이 전사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고, 6.2지방선거와 제45회 도민체전,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개최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민선5기 출범으로 “국제특구 안전행복도시”를 슬로건으로 앞만 보고 열심히 뛰었던 올 한해는 장기적인 발전기반을 다지면서 미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경쟁 우위를 확실하게 다져놓은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연초만해도 그 많은 일들을 해 낼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있었습니다만, 불가능을 현실로 극복하였고 기울인 노력만큼 알차게 소중한 성과도 이루어 냈습니다.

먼저, 전 세계적 이슈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를 녹색성장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녹색도시환경 조성, 습지공원과 도시산림공원 조성 등 그린에코 동해를 실현해 왔으며, ANGVA 2009 동해 EXPO의 성공개최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새로운 녹색개념의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으로, 친환경녹색도시 이미지를 구축하였으며, 36여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238억원의 비즈니스실적과 120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내는 등 시민의 자긍심을 심어 주었습니다.

둘째, 글로벌 물류․첨단산업 국제특구도시로서의 도약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8월 준공한 동해자유무역지역에는 엠비오라, 영풍CND 등 6개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환동해권 수출전진기지를 열었으며, 최근 일본, 중국의 건실한 외국투자기업의 투자의향 증가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망을 더욱 밝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8일 연 매출 3000억원의 스마트폰 키패드용 터치스크린 제조기업인 ㈜ELK와 기업이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송정산업단지 4만9600㎡ 부지에 714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 생산공장을 준공하여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햄프지역특화사업, 목재가구 육성사업, KOTRA 외자유치 지원사업은 정부 공모사업과 지역연고산업에 각각 선정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의 추진기반을 마련하였고, 특화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로 북평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와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셋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고품격 레포츠 도시이미지를 크게 제고하였습니다.

제45회 강원도민체전과 제3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 등 도단위 체육행사에 심혈을 기울여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드높였고, 대회운영 기간 내내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은 우리 동해만의 하면된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조성과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각종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였으며, 48개의 도단위 이상 체육대회를 유치함으로써 322억의 직․간접 지역경제와 지역 인지도 상승효과를 거양하였습니다.

네째, 동북아와 환동해의 신 해양․선진도시로서의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11월 묵호항을 중심으로 상대적 소외지역 개발을 위한 균형발전기획단을 발족하여 묵호지역 발전 시책을 발굴, 추진함으로 활기찬 구 도심 개발과 시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내년 1월에 묵호항 재개발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되면 2014년까지 244억을 들여 수산, 상업, 관광레져 기능이 어우러진 묵호항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다섯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안전행복도시를 열어가겠습니다.

13,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1,081억의 재정 상반기 조기집행,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SK미소금융사업 확대로 서민과 저소득 저신용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꾀하여 동해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북부권 건강보건 증진을 위한 도시보건지소 유치와 환경시범도시에 걸맞는 환경성 질환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아토피 에코케어센터를 유치하는 등 국제특구 안전행복도시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분야 최우수상, 제10회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디자인 강원프로젝트 평가 최우수상, 기초노령평가 2년연속 우수상, 독거노인 응급 안전돌보미 서비스 장려상, 저출산 고령화정책 우수상 등 각 분야의 업무평가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10만 시민모두의 의지와 열정과 땀으로 이루어낸 결실이자 보람이며, 600여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다시한번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 600여 공직자는 그동안의 성취와 보람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아쉬움은 도약의 디딤돌로 삼아 더욱 분발하겠으며, 동트는 동해 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공직자와 함께 마음가짐을 더욱 새롭게 하여 시민여러분께 희망과 감동을 주는 명품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동해의 가치를 다한층 높이는 일을 찾아 실천해 나가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올해의 마지막 태양은 지고 있지만 내일 또다시 더 크고 찬란한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민선5기 시정에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모아주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위대하고 찬란한 동해신화 창조에 자신감과 믿음으로 새로운 동트는 동해를 열어가는데 다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 2조7,200억원이 투자되고, 환동해 지중해로서 녹색소재 산업과 교역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가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이 내년 상반기 중 반드시 지정되어 동해시가 광역경제권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소망합니다.

또한, 내년 5월 26일부터 3일간 망상해변 일원에서 “나눔, 소통, 대통합”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최근 평창, 횡성, 춘천 등 청정지역으로 생각하던 강원도에까지 구제역이 발생되어 동해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밤 낮 없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협조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내일이면 새로운 시작, 희망의 2011년이 열립니다.

저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이 엄숙한 순간에 늘 존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의 뜻에 따라 초심의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한 소임을 완수하는데 열과 성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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