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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청은 행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주민 1,083명을 대상으로, 구정방침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인지도, 동구변화 기여도 및 체감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세부 결과를 보면, 구정방침 인지도는 65점, 주요사업 동구변화 기여도 및 체감도는 각각 70점 정도로 나타나, 정부 주요정책 체감도 조사결과(54점, 행정안전부)와 비교해 볼 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평생학습축제 성공적 개최 및 명품 선진 문화관광도시 구현(73점)”, “혁신도시 건설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72점)”순으로 동구변화 기여도가 큰 사업으로 나타나, 올 한해 지역의 “핫 이슈(Hot issue)”였던 평생학습축제가 과연 명불허전(名不虛傳)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신암1,4동 재정비 및 동대구역세권개발 조속 추진”, “교육인프라 조성”, “공약 등 구정 홍보 확대”, “여름철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 처리 개선”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구청에서는 이러한 취약분야를 정책추진 및 결정의 우선순위에 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체질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가(高價)의 학술연구용역 대신, 자체 조사 및 결과분석으로 3천만원 가량의 세출예산 절감효과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자체평가 내실화가 기대되어, 내년에는 조사주민수 확대 및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구성․운영 등 “열린 행정”을 보다 확대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