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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서 겨울철새 모이주기 및 불법엽구 수거행사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12-17 2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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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16일 우포늪 대대제방 일원에서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창녕지회(지회장 황경희)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환경감시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새 모이 주기와 불법엽구를 수거했다.
 
이번 모이주기는 최근 기온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우포늪이 결빙되어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진 철새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포늪 대대제방 일원에 볍씨 400kg을 뿌렸다.

오전 볍씨 뿌리기에 이어 오후에는 우포늪 인근에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덫 등을 수거하여 멧돼지,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 불법포획을 방지하는 작업도 펼쳤다.

군은 지난 1월에도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겨울 철새 모이주기를 추진해 큰기러기, 쇠오리, 넓적부리 등 우포늪 겨울철새의 먹이 부족을 해소했다.

군관계자는 “우포늪을 찾는 겨울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위해가 되는 엽구 제거와 모이주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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