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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역사소설 연말 발간 예정
  • 이정영 기자
  • 등록 2007-07-18 13: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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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을 따라 고운 최치원의 행적을 밟다
대하 역사소설 ‘북비’의 작가 하용준씨가 고운 최치원 선생의 지리산 일대기를 그린 ‘무릉도원의 비가 내리면(가제)’ 역사소설이 올 연말 발간 예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소설은 지리산에 얽힌 최치원의 전설과 설화, 남긴 발자취를 통해 그의 일생을 심취해 보는 내용으로 경남 하동의 화개동에서 청암 묵계, 산청 고운동 까지 최치원의 여정을 따라 구성이 될 예정이다.
 

하용준씨는 경북 고령출신으로 그간 발표한 저작으로는 2004년 『고구려 유기』로 재간한 장편소설 『유기』, 『신생대의 아침』(2000), 『쿠쿨칸의 신전』(2001), 2008년 KBS 대하드라마 방영이 확정된 성주 한개마을 이석문을 주인공으로 한 대하소설 『북비』(2006) 등이 있다.

고운 최치원은 신라말의 뛰어난 문장가이자 유학자로서 관련 유적으로는 ‘국보 47호 쌍계사 진감선사대공탑비(사산비중최고)’, ‘쌍계석문’ 등이 있으며 고운 최치원 선생이 청학동(속세)으로 들어가서 학을 불려 놀았다는 환학대 전설과 속세를 떠나면서 들은 모든 이야기를 잃기 위해 귀를 씻었다고 하는 세이암 전설 등이 내려져 오고 있다.

작가는 ‘무등도원의 비가 내리면(가제)’의 발간으로 “시대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연을 벗삼아서 심성을 고르게 다스리고 승화시켜가는 과정을 통해 급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정신적으로나 여유로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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