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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각.언어 장애인들 쉼터 개소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7-07-18 12: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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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전동 농아인협회 사무실에 물리치료기, 마사지기 등 설치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500여 명의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 쉼터가 전남도의 지원으로 순천시 저전동 순천농아인협회 사무실에 개설됐다.
 

그 동안 하루 평균 50여 명의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협회를 찾아왔지만 휴식할 곳이나 취업 및 취미교실을 운영할 공간이 없어 애로를 겪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장애인 쉼터 1층에는 물리치료기, 발 마사지기, 돌침대 등을 설치했으며 2층에는 컴퓨터와 수화교육이 가능한 교육장을 갖췄다.
 

특히 물리치료실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노인들을 위한 뜸봉사, 취미교실인 비즈공예교실을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청각.언어 장애인 쉼터와 물리치료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없애는 아름다운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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