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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소방학교 체험프로그램 '인기'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0-12-13 0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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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구룡포중학교, 안동공고, 문경관광고, 문경공고 등 5개 중.고교에서 모두 250명의..
경상북도소방학교(학교장 우재봉)가 도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경상북도소방학교는 지난 9월부터 학생들의 미래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 형성과 함께 적성 발굴 및 흥미를 갖게 하고 이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해 “119영웅 체험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해오고 있다.

“119영웅 체험프로그램”은 소방관들과 함께 지하연기 탈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화재진압 방수훈련 등을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포항구룡포중학교를 비롯해 안동공고, 문경관광고, 문경공고 등 5개 중․고교에서 모두 250명의 학생들이 다녀갔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난 학생들은“그동안 막연하게 여겨졌던 안전 및 구조 활동을 이젠 내가 직접 할 수 있게 됐다는 뿌듯함과 함께 소방관들의 활동을 자세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소방학교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소방관들의 향후 진로방향을 다양하게 제시, 위기대처 능력 함양은 물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릴 때부터 소방관이 꿈이었다는 안동공업고등학교 임영진(17․남)학생은“이번 체험 프로그램 참여로 구조 및 구급대원들의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안전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꼭 소방관의 꿈을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장교육담당 김춘환 교관은“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 따른 안전 활동도 실천이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생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위주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의 소방관련 직업세계 이해 및 소방안전 의식함양을 위해 주력할 작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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