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제역 비상사태 몸 던진 50대 공무원 생명 위독해···"
  • 경북편집국
  • 등록 2010-12-01 11:17:06
기사수정
  • 안동시,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가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방역초소에서 야간근무 중이던 공무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1일 오전 12시 20분경 녹전면 사천리(사그막) 초소에 야간근무를 하던 M씨(남 52 행정7급)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또 같은 날 오전 1시 20분경에는 N씨(여 39 복지8급)가 녹전면 서삼리 초소에서 야간근무 중 높이 2m의 다리 아래로 추락해 골절상을 입고 1개월의 진단을 받아 입원치료 중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됐던 구제역 관련 자료와 이달 1일까지 마무리할 내용에 대해 오전 10시 브리핑했다.

서후면에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기존 34개소를 운영하려고 했던 방역초소를 43개소까지 보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한 서후면 한우 41두와 최초 구제역 발생지인 서현양돈단지로부터 3km 이내 우제류 가축 33,055두 중 남아있는 20,835두를 1일까지 살처분매몰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살처분매몰한 유제류 가축은 12,220두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전에 당일까지 살처분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지만, 다시 이달 1일에 최종 마무리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번 안동시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김광림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긴급방역대책사업비로 요청한 결과 지원약속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부족했던 방역약품을 비롯해 사업비가 충당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살처분 대상 가축 보상에 대해서는 미리 50%를 지급하고 살처분이 마무리되면 나머지 50%를 지급할 계획이며, 이번 구제역 처리에는 민·관·군 1,176명이 참여하고 있다.
0

이 기사에 6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2010-12-01 17:27:02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에 이 무슨 날벼락이냐<br>청정지역으로 전국이 다 알고 있는 안동에서 구재역 발생이라니 너무나 안타갑다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10-12-01 15:23:57

    무슨일만 생기면 죽는건 공무원 뿐이로세 참 다들 못해 먹겠구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10-12-01 15:15:06

    하루일과가 많이 고달픈데 구제역까지 발생하니 관계공무원<br>불철주야 연장근무에 과로로 쓰러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br>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구제역 방지도 중요하겠지만 무엇<br>보다 중요한건 인간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는 사실을 <br>명심 또 명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치신분과 쓰러지신분<br>하루빨리 쾌유를 바랍니다. 권시장님 구제역도 중요하지만 이러<br>다 안동시 공무원 말카 다 잡겠습니다.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10-12-01 14:09:59

    축산농장을 하고 있는 당신네들 몇명으로 인해 온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있다오<br>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안동시 공무원들이 희생을 당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 공무중 쓰러진 공무원과 다리아래로 떨어져 다친 공무원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10-12-01 13:30:47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할 말이 없네요 안동을 위해 힘 쓰시다가 ...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10-12-01 12:51:39

    갠한 괴심한 농장주들이 베트남에 갔다와서 죄없는 공무원이 다치고 안동에 먹칠을 하는구나

    더보기
    • 수정
    • 삭제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