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2011년도 예산, 올해 본예산 보다 7.6%(469억원) 늘어···
|
안동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기업유치지원 및 도심주차시설 확충 3대문화권사업, 도시공간재창조 프로젝트 등을 중점 추진하는 2011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7.6%(469억원) 늘어난 6,670억원으로 편성해 22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시가 편성한 2011년도 예산안자료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5%(302억원) 증가한 5,812억원, 공기업특별회계(상·하수도)가 38.1%(142억원) 증가한 515억원이며,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한 11개 기타특별회계는 올해 보다 7.7%(25억원) 증가한 343억원이다.
여기에 분야별로 편성한 일반회계 예산은 일반공공행정 분야 454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201억원, 교육분야 63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는 778억원, 환경보호분야 293억원, 사회복지분야 1,213억원이다.
또 보건분야 152억원, 농림수산분야 758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분야 253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29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43억원, 이외 예비비와 인력운영비, 기본경비에 855억원을 반영했다.
특히, 3대문화권사업에 국비 106억원을 포함 총 196억원을 투입하고 친환경 녹색성장형 순환형매립지 정비사업에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60억원의 예산을 반영, 내년부터 본격추진할 계획이다.
또 찜닭골목을 비롯한 구시장 등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도심주차장확충과 중앙문화의 거리 정비사업에 50억원의 예산을 집중투입하고,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시설비보조에 65억원을 반영하는 등 산업중소기업육성지원분야에도 올해보다 49.5%를 증액했다.
아울러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과 영어마을확장사업에 각각 95억원과 10억원을 반영하는 등 공공질서 안전분야와 교육분야에도 투자를 대폭 확대해 편성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근 경제가 되살아나고 있긴 하지만 농촌경제는 아직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의 불요불급한 부문의 사업은 과감하게 구조조정 하는 대신 장기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시책개발에 힘써야 한다"라고 실용예산 편성을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도시공간 재창조 프로젝트용역을 비롯 낙후지 활성화방안용역,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조성용역 등 지역특성과 부합하는 각종 시책개발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임기내 하나 하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 일반회계 자체재원은 총 975억원으로 지방세는 올해 수준인 463억원, 세외수입은 서울 서초구 시 소유부지 매각수입 130억원을 반영, 올해 보다 39% 증가한 512억원이며, 재정자립도는 올해 15.1% 보다 1.7% 증가한 16.8%로 나타났다.
의존수입은 83.2%인 총 4,837억원으로 이중 지방교부세가 2,913억원으로 일반회계의 50.1%를 차지하고 있다. 재정보전금 119억원, 국고보조금 1,361억원, 도비보조금 444억원 등 의존수입은 올해보다 3.4%(159억원)늘어났다.
이 같은 일반회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2011년 시민 1인당 지방세부담액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27만 5천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