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여성결혼이민자 50명을 대상으로 2월 1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전통생활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 결혼여성이민자 설맞이 전통생활 예절교육
이날 교육은 예절지도 강사 6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해 한복 입는 법과 절하는 법, 차례상 준비와 차리기, 손님맞이 하는 법 등 설 명절을 앞두고 꼭 알아야 할 전통 생활예절 중심으로 진행됐다.
▲ 결혼여성이민자 설맞이 전통생활 예절교육
행사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 김라야(악양면 신흥리 거주, 34세, 필리핀)씨는 명절 때마다 필리핀 문화와 달라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전통생활예절을 배우니까 한국문화를 이해하기가 휠씬 쉽고 재미있어요.라고 하며,한국 여성보다 한복 옷고름 매는 것은 자신 있다.고 즐거워 했다.
또한 군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 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2월중 전통생활예절 교육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부부캠프와 노래로 배우는 한글교실, 시장보기와 요리교실, 그리고 하동지역 알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교육을 월별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