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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청은 겨울철을 맞아 도로제설을 위해 설해 취약구간인 파계로(서촌초등학교~파계삼거리)구간에 휴대폰을 통해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원격 도로제설방재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이 빈발하고 있고 국내의 수도권 등 지역에 기록적인 적설량을 기록하고 대구지역에서도 지난 3. 10일 9.5cm의 적설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등 설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청에서는 겨울철 도로분야 설해를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원격도로제설방재 시스템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1월 9일 대구시 각 구, 군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청 광장과 파계로(서촌초등학교~ 파계삼거리) 현장에 원격도로제설방재 시스템 장비를 설치 후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원격도로제설방재 시스템은 설해취약구간에 장비설치 후 어느 장소에서나 휴대폰의 문자로 신호를 보내면 현장에 설치된 장비가 수신하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제설제가 살포되며, 장비 1개소 당 500kg을 담게 되며 60분정도 사출이 가능하며,
용액사출면적은 왕복 4차선 도로를 기준으로 평탄한 도로의 경우 도로양편에 설치시 20m 정도 구간을, 경사진 도로의 경우 도로양편에 설치시 30m 정도 구간을 제설한다
올해는 파계로 구간 중 서촌초등학교 ~파계삼거리 구간 도로 양편에 장비 4대를 설치 시범운영하여 제설효과를 검토 후 팔공로 경사구간 등 설해 취약구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금년도 도로분야 설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도로변 적사장 설치, 설해대비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확보, 주요 가로 제설반 편성,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 설해예방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