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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는 추수철을 맞아 농민들이 집을 비운 틈을 이용,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 범인 K씨(36)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K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경 안동시 북후면 A씨(64)가 과수원에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망원경으로 확인한 후 A씨의 집에 침입하는 수법 등으로 지난 8월 중순경부터 검거 전까지 2백7십여만 원을 훔쳤다.
경찰은 K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절도)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가 많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