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용 경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도청이전지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경상북도와 충청남도가 양도의 최대 현안과제인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청사 건립에 국비 전액지원 및 기반시설사업비 국비 지원, 신도시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부여를 정부에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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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8일(월) 오후 2시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황상조 경북도의회부의장, 유병기 충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청이전예정지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도청이전대상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 특강에 이어 도청이전신도시조성에 정부적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양도의 신도시조성 공조강화 및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뜻에서 떡케익 커팅이 있었다.
경북도와 충남도는 도청이전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안고 있어 지난 2007년 4월 “도청이전 특별법” 제정의 공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노력하여 2008년 3월 28일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 시켰으며, 또한 2008년 3월 신도시 조성에 중앙예산을 최대한 지원 받기 위해 '공조강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민선 4기 때의 공조협약을 통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경북도보다 2년 앞서 도청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청이전 추진사례를 충남도지사의 특강을 통해 들어 보는 아주 이례적인 행사이다.
도청이전신도시 추진과정에서의 나타난 신청사 건립비 국비 지원 문제, 도청이전신도시의 도로, 상하수도, 폐기물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국비 지원, 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 연구소 등에 대하여 혁신도시와 세종시 수준의 세제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를 양도 도지사 및 도의장의 공동건의문 형태로 채택하여 관계 중앙부처, 국회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인구 10만명의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로 건설되며, 도청이전은 지난 민선 4기 본인의 공약사항으로 2014년 6월까지는 반드시 이전을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청이전신도시 조성 특별 강연을 통해 신도시 건설도 인해 한명의 주민이라도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보상과 이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겼음을 강조하고, 또한 신도시이미지와 인구유입 등 초기도시 형성 효과 큰 기업체, 명문사학등 유치가 관건이라고 말하면서 “충남도청이전이 경북보다 2년 앞서 추진하여 왔으나, 이제는 경북과 충남이 도청이전이라는 한배를 탄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양도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고 역설했다.
<도청이전신도시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 동 건 의 문>
「경상북도」와 「충청남도」는 대구시와 대전시가 각각 광역자치단체로 승격됨에 따라 도청소재지와 관할구역의 불일치로 인해 도민들이 행정적․재정적으로 불편과 불이익을 받아 왔습니다.
이에 따라 兩도는 오랜 기간 도청이전을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충청남도는 2006.2.13, 경상북도는 2008.6.9 각각 도청이전예정지를 확정하고, 현재 兩 도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 2008.3.28「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사업추진절차를 간소화하고, 청사신축 및 기반시설설치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규정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양 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도청이전신도시조성 사업이 열악한 지방재정여건으로 차질이 우려되므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건의 드립니다.
1. 이전하는 청사신축비 국비지원을 현 청사의 공시지가기준에서 타 도의 지원선례를 감안하여 신청사 건립비 전액을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도청이전신도시의 도로, 상․하수도, 폐기물처리시설, 공동구 등 기반시설 설치에 대하여 국비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구체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도청이전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 연구소 등에 대하여 혁신도시와 세종시 수준의 세제혜택과 인센티브 부여방안을 법제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11월 8일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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