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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보고 전통주도 마시고
  • 경남편집국
  • 등록 2010-11-05 0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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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5회 거제섬꽃축제’가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거제면 농업개발원에서 30억 송이 가을꽃 향기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유자와 맹종죽순을 이용하여 만든 전통주 2종을 축제 기간 동안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전통주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성포양조장이 1년간 공동 연구한 성과물이다. 유자특유의 상큼한 향이 살아있는 유자막걸리(알콜 6%, 750ml)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죽순약주(알콜 13%, 750ml)가 그 주인공들이다.

또한, 지난 11월 2일 거제유자수출을 위해 만난 일본바이어(Tomonaga Iwao)가 유향막걸리를 시음하고 호평을 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쯤 일본 수출 길도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유자막걸리는 ‘유향막걸리’라는 상표를 달고 거제섬꽃축제 개막과 함께 출시되었으며, 죽순약주는 축제 기간 동안 이름을 공모하여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개발원 홍보부스에 가면 유향막걸리와 죽순약주를 무료로 시음 할 수 있고, 유향막걸리는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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