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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자강축제 참가한 '포항 시민대표단'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0-11-02 23: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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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도시인 중국 장자강시에서 열린 양자강 문화예술축제에 참가해 민간 외교활동...
포항시 시민대표단이 지난 1일부터 11월 7일까지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장자강(張家港)시에서 열리고 있는 양자강 문화예술축제에 참가한 가운데 적극적 민간 외교활동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포항시 국제협력민간협의회(위원장 나주영 포항철강공단 이사장)주관으로 참가한 시민대표단은 협의회 6명과 포항문화원 풍물단, 일반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포항문화원 풍물단은 축제 개막식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50만여명의 관광객과 장자강 시민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한국의 멋과 문화를 중국인들에게 깊이 각인시켰다.

또 시 대표단 단장인 나주영 위원장은 장자강시의 왕야방 부시장을 면담하고 포항시와 장자강시의 우호교류 증진 방안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나 위원장은 내년 7월에 개최되는 제8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중국 장자강시의 문화공연단이 포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왕 부시장은 두 도시의 시민교류에 적극적인 찬성의사를 내비쳤다.

시 대표단은 장자강포항불수강 회사를 방문해 김용진 총경리로부터 회사경영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으며, 이국 멀리서 기업경영과 국위선양에 노고가 많은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중국 장자강시는 1997년 포스코가 장자강포항불수강 회사를 설립하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7월 26일 포항국제불빛축제 및 시승격 60주년 기념식장에서 포항시와 자매결연을 체결, 다양한 분야로 교류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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