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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내.외국인 1천여명 '경주 찾아'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0-11-02 0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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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개국 대사, 총영사 30명과 외국인관광객, 일본여행업관계자, 해외언론인 등 400여명..
경주 양동마을 세계문화유산등재 및 KTX경주역 개통홍보를 통해 경주관광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증대 시키기 위해 내․외국인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관광르네상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의 협조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오스트리아 죠셉뮬러 대사를 비롯한 11개국 대사 및 총영사 30명과 주한외국인, 외국인관광객, 해외파워블로거, 일본여행업관계자, 해외언론인 등 외국인 400여명과 한국관광공사 CEO, 초중고교장단, 기업인, 언론인, 한국관광서포터즈, 여행작가, 관광기자단, 다문화가족 등 내국인 60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10월 30일에는 경주신규관광지 위주로 그룹별 답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한국관광공사 CEO 및 주한외국대사 등은 경주남산탑골마애조상군과 신라밀레니엄파크 관람을 기업서포터즈는 경주 최부잣집, 괘릉(원성왕릉), 경주타워관람을 관광산업협의회 등은 사천왕사터, 선덕여왕릉, 월정교터 등을 관람했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경주현대호텔에서 경주관광활성화 세미나 및 발전 간담회에 참가해 경주관광발전에 좋은 대안을 제시했으며, 저녁에는 만찬과 함께 경주의 기(氣), 흥(興), 정(情) 공연을 관람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인 10월 31일에는 지난 8월 1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을 현지 답사하여 관람 및 문화재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 했다.

이번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등재와 11월 1일 KTX개통을 앞두고 본 행사를 실시하여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경상북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외국인의 경주관광모니터링을 통해 현황파악 및 개선과제를 도출한 후 분야별 대책 수립과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계절성을 탈피한 4계절 관광지 위상확립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양동마을의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방안 모색, 수학여행코스를 탈피한 새로운 관광자원의 발굴 및 홍보, 국내외 기자단 및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조직적 홍보활동, 한국관광서포터즈의 경주관광활성화 자문, 경주지역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대효과가 기대된다.

행사를 직접 주관한 이 참 한국관광공사사장은 "이번 행사는 1회성 행사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접근하여 컨설팅 될 것이며, "금년도에는 경주관광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과 방안을 모색하고 2011년도에는 경주 10대 명품관광상품개발 및 판촉을, 2012년도에는 문화관광수용태세와 인프라의 확충을, 2013년도 이후에는 경주 관광활성화사업 고도화 추진정책으로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양동마을의 세계유산문화 등재와 함께 KTX경주개통으로 수도권으로부터 접근성이 크게 제고된 만큼 경주관광활성화가 시급한 시기에 맞춰 한국관광공사에서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을 모객하여 행사를 개최한데 대해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은 하나하나 대책을 수립하여 신라천년고도 관광경주의 명성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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