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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 합천군수는 지난25일 새벽 3시 30분부터 7시까지 3시간30분 동안 쓰레기 감량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해 합천읍 시내에서 일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하군수는 관계자 대동 없이 새벽 3시 30분에 합천읍 쓰레기집하장을 직접 찾아 리어카를 끌고 읍.시가지 도로변을 청소하여 쓰레기를 수거했고, 5시 30분부터 청소차량에 직접 탑승하여 쓰레기봉투를 수거하는 등 3시간 30분동안 땀을 뻘뻘 흘리며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을 실시했으며, 7시에 환경미화원과 똑같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이어 조찬간담회를 통해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쓰레기 종량제 분리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아직도 검은봉투를 사용하는 일부 군민이 있었으며, 쓰레기종량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고, 쓰레기차량 탑승발판이 좁아 위험하다는 환경미화원의 건의에 즉시 넓은 발판으로 교체해 주겠다고 했다.
하 군수는 취임즉시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과 체험활동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바쁜일정 때문에 늦었다며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서 체험활동을 하게 되었다.
하군수는 앞으로 일일 체험활동을 수시로 실시해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으며, 실과단사업소장의 현장체험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느끼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형태의 행정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