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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한국은행 '국정감사'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0-10-19 0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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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국정감사 질의, '한국은행 경북지역본부를 경북 신도청소재지에 신설'해 줄 것..
안동출신 한나라당 김광림 국회의원이 18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 질의에서 '한국은행 경북지역본부를 경북 신도청소재지에 신설해 줄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국회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상대로 '한국은행, 지방조직 개편과 본부설치 기준 및 도청소재지 중심 지역본부 조직 정비 의견' 질의에서 경북도청이 이전되는 곳에 한국은행 경북지역본부가 함께 자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김 총재에게 한국은행 지역본부설치기준에 대한 질의에서 광역시와 도별로 1곳이 기본 운영된다는 답변을 듣고 현재 운영 중인 강남, 강릉, 포항, 목포 지역본부는 어떤 의미에서 운영되고 있는지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본부설치기준과 타 지역본부의 운영실태 및 지리적 특성, 행정 중심성 등을 강조하며, 충남 도청이 들어설 홍성과 경북도청이 들어서는 안동에 한국은행 지역본부신설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총재는 "한국은행 지역본부신설을 검토 하겠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 한국은행 경북지역본부가 경북 신도청소재지에 새롭게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05년 이후 한국은행 조직표상에서 사라진 안동은 과거보다 좀 더 확대된 형태의 한국은행 지역본부 조직 설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국에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설치된 1997년 16지점, 7사무소, 13분실로 운영됐으나 경영효율화 명목에 의해 1998년부터 2006년까지 6차례에 걸쳐 정비가 됐다.

또한 2008년부터는 부산, 대구경북, 목포, 광주전남, 전북, 대전충남, 충북, 강원, 인천, 제주, 경기, 경남, 강릉, 울산, 포항, 강남 등 16개 지역본부만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외부회계감사 성공적 수행과 적정의견확보, 예산편성 제도 획기적 개선과 심의경과 기록, 공개미흡, 환율전망치 사용한 예산서 작성 중단, 국격에 맞는 기념주화 발행확대, 한국은행 일자리 보고서 미흡 등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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