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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시범 어린이집 '전자칠판 보급'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0-10-14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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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울진 등 다문화가정이 많은 북부지역에 보급..
경상북도는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도내 26개 다문화 시범어린이집 중 전자칠판의 보급을 희망한 16개 어린이집에 전자칠판을 보급한다.
 
이번 전자칠판 보급지역은 총 14개 지역으로(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천, 문경, 경산, 의성, 청송, 영양, 고령, 예천, 봉화, 울진) 다문화가정이 많은 북부지역에 많이 보급하게 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시범어린이집을 지정 운영한 가운데 다문화가정과 농어촌 취약지역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보육프로그램 보급으로 조기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보육의 지역간 격차 해소를 통해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코자 보급하게 됐다.

이번 보급 효과는 보육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 맞는 우수한 품질의 미디어를 보급함으로써 보육교사, 영유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습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양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와 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전자칠판을 보급함으로써 기존의 오디오나 학습지를 통한 평범한 수업이 아니라 영 유아들이 직접 듣고, 만져보고, 다양한 화면을 조정해 볼 수 있는 최신 미디어 수업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전자칠판은 글로벌시대에 맞게끔 영어를 활용한 각종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연결하게 되면 음악, 미술, 과학, 한자, 체육, 요리 등 모든 영역의 내용들을 다룰 수 있어 영ㆍ유아들의 관심과 흥미를 최대한으로 이끌어 주는 등 큰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자칠판을 설치한 오대호 구미시 태양어린이집원장은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열악한 보육시설의 보육환경을 보다 한차원 높여주는 우수한 양질의 보육제품을 경북도가 앞서서 보급해주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기회로 질적으로 우수한 보육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키워주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능은 우수하지만 1천만원 상당의 고가 교육제품으로 선뜻 구입할 수 없었던 전자칠판을 지원 받게 됨으로써 경상북도의 보육의지를 실제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자칠판 보급과 같은 보육선진화 사업을 더욱 확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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