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얼이 담긴 조상들의 유품과 생활 문화가 깃들어있는 영정, 탱화등 4건이 지난 7일 경남도 문화재로 지정 고시 됐다.
산신탱
이번에 고시된 문화재는 금정사 산신탱화가 도 유형문화재로, 운암리 관어재 김중원 선생 관련 유물, 금정사 칠성탱화, 운암리 최익현 선생 영정이 도 문화재 자료로 각각 지정 되었다.
지정된 문화재 하나하나는 모두가 조상의 나라사랑 얼이 깃들어 있어, 당시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문화가 나타나는 영정과 탱화 등이다.
면암 최익현 선생 영정
도 유형문화재 지정된 금정사 산신탱은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지금까지 잔존 예가 드문 산신도로서 고승 영정 구도와 비슷하면서 호랑이 뒤의 단아한 두 동자의 배치가 돋보이는 가치가 인정되었으며,
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운암리 관어재 김중원 선생 관련 유물은 김중원(1680~1750) 선생이 고종으로부터 가선대부 호조판서에 추증 시에 하사받은 운검과 조총이 연대는 그리 오래되지 않으나 도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자료임을 인정받았다.
운검
금정사 칠성탱은 1894년 해인사 장경각에서 경호(璟鎬), 두명(斗明)등에 의하여 조성된 탱화로서 상하 2단 구도의 칠성도이며 19세기 말 조성된 조선후기 전통 불화이며,
운암리 최익현 선생 영정은 면암 최익현(1833-1906)선생이 구한말 항일민족운동으로 커다란 족적을 남긴 애국지사로서 국민의 추앙을 받는 역사적 인물이며 최익현 선생 영정을 운암영당에 배향한 것은 1925년으로 영정은 그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익현 선생의 애국 충정과 그 역사성이 인정되므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하동군에서는 조상의 얼이 깃든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문화재 등록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