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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부설 '연오랑세오녀' 한·일국제세미나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0-10-11 19: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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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의 설화로만 전해오던 연오랑세오녀가 실존 인물임을 부각...
경북일보 부설 연오랑세오녀연구소(소장 정정화)가 개최한 제 1회 한·일국제세미나가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의 설화로만 전해오던 연오랑세오녀가 실존 인물임을 부각시키고 이를 좀 더 연구해 포항의 상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승호포항시장, 이상구포항시의회의장, 연오랑세오녀연구소 임원 및 회원,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더욱 빛냈다.

한국과 일본의 연오랑세오녀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오랑 세오녀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학자로는 김화경교수(기조강연. 영남대), 이상준위원(연오랑세오녀 연구회), 김경일교수(동국대)불교문화대학원 책임교수)가 참석했으며 일본에서는 오카모토박사(후쿠오카대 사회학), 야마미즈 하루오(소설가)씨가 각각 참석했다.

발표자로 참석한 김화경교수는 '고대환동해 교류의 연오랑 세오녀'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이상준연오랑세오녀 연구자는 '연오랑세오녀 설화의 현장'을 중심으로 발표를 했다.

또 오카모토 박사는 '연오랑세오녀 현장 중심의 신화연구'에 대해, 야마미즈 하루오 소설가는 '고대 환동해 문화교류와 연오랑세오녀'에 대해, 김경일교수는 '연오랑세오녀설화와 신화의 심리학적 이해'에 대해 각각 발표를해 연오랑세오녀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키며 이들이 실존 인물임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니시코리 아키라(錦織 明), 이정희교수(위덕대 언어 문화학과), 김용우씨(동대해문화연구소. 포항고등학교 교사)역시 날카롭고 심도있는 질문을 하는 등 열띤 토롬을 펼쳤다.

정정화경북일보 사장은 "준비가 미흡해 행사가 다소 매끄럽지 못했지만 1500여년전 문화의 뿌리가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연구한다는데 대해 의의를 갖는다"며 "연오랑세오녀한·일국제세미나를 통해 연오랑세오녀에 대한 좀 더 심도깊은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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