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자기소 ‘하동 서황리 백자요지(河東西黃里白磁窯址)’와 선비문화의 정수 ‘하동 북방리 수정당(河東北芳里守正堂)'이 지난달 28일 고시 제 2007-238호에 의해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도 기념물 265호로 지정된 경남 하동 서황리 백자요지(河東西黃里白磁窯址)’는 북천면 서황리 232번지(1필지 2,093㎡)에 위치하며 18~19세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 출토유물로는 접시, 잔, 제기, 발 등 다양한 종류의 백자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지방소재의 가마터로는 그 규모가 큰 편이다.
자기 태토(胎土)는 치밀하며 유색(釉色)은 회백색(灰白色)을 뛴다. 또한 굵은 빙렬이 있는 그릇의 안바닥과 굽의 접지면에는 ‘눈박이사기’라 할 정도로 12~13개의 내화토비짐을 받쳐 포개어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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