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산 왕건 역사체험길(누리길) 대구․경북지역 유일 선정
|
대구시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은 국토해양부 주관 전국 13개 시․도 33자치단체에서 참여한 누리길 조성사업 공모에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누리길 사업은 최근 슬로시티(Slow-City)운동과 도보여행 확산에 발맞추어 지역주민과 도보여행자들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을 중심으로 기존의 산책로를 활용하는 친환경적 산책탐방로 조성사업이다. 총사업비 540백만원을 투입, 금년 10월에 착수하여 2011년 3월경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대구 동구는 누리길을 ‘팔공산 왕건 역사체험길’로 명명하고 공산동, 안심3․4동 일대 2개구간에 약 32km를 조성할 계획이다. 1구간(공산전투길:18㎞)은 신숭겸장군 유적지~만디 쉼터~열째 고개~노태우 대통령 생가, 2구간(왕건행운길:14㎞)은 안심역~혁신도시~초례청~초례봉을 주요코스로, 후삼국시대 왕건의 발자취와 관련 공산 동수전투, 퇴각로 등을 주요 테마로 팔공산 일대 역사를 재조명할 것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팔공산 왕건 역사체험길’ 각 구간별 산책로에 정자 및 데크시설,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폐쇄적인 이미지를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친숙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로 삼으며, 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