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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숲속의 도서관”
  • 편집국
  • 등록 2010-10-06 1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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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즐겨찾는 인천대공원에 공원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 할 수 있는 <숲속도서관> 4개소가 추가 설치되었다.
 
지난 9월 초부터 대공원 호수 주변에 시범 설치 운영한 <숲속도서관>이 공원 이용자는 물론 언론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음에 따라 이번에 4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5개소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금번에 추가 설치된 <숲속도서관>은 △ 관모산 등산로 입구 △야생 초화원 정자 주변 △ 수목원 입구 △ 벗꽃길 동물원 주변 등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하기 좋은 장소를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도서관 부스는 모두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을 받아 기존 공중전화 모양의 부스에 서가 시설을 장식하여 책을 전시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는데, 각 3백만원에 상당하는 도서관 부스를 흔쾌하게 기증한 사람은 송영길 인천시장과 박홍준 OCI부회장, 그리고 인천시민 2명이다.

인천광역시동부공원사업소에서는 이용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비치 희망 도서 목록 조사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출판사에 도서기증을 요청하는 한편, 시 교육청 및 관내 도서관과 협조하여 독서 주간행사 실시, 독후감 시상식 등을 인천대공원에서 실시하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증을 원하는 시민들은 가급적 5년이내에 출간한 책들중에서 △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는 문학서적 △ 공원 환경과 잘 어울리는 자연환경, 동물생태, 식물도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동화책, 그림책 △ 주부들의 관심이 많은 자녀교육, 취미생활 관련 서적 △ 기타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월간지 및 정기 간행물 등을 기증하면 된다.

한편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대공원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중앙공원, 부평공원, 계양공원, 원적산 공원, 월미공원등 시내 주요 공원에 <숲속도서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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