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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1천 3백만불 '수출계약 체결식'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0-09-29 2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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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농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20개국 79명 바이어 이목 집중 큰 성과 기대...
경상북도가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와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향상 등 경북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전기 마련을 위해 대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 'Gyeongsangbuk-do Food Trade Fair 2010'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9일 개최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오전 9시부터 20개국 63개사 79명의 바이어와 국내업체 107개사 참가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 졌다.

특히,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주식회사모아(대표 김종수)와 일본 가와사키시에 소재한 주식회사상끼(대표 니시카와 토시유키)는 김관용 도지사 입회하에 1년간 김치 1천만불 농식품 수출계약을 체결, 한국 전통김치가 일본시장을 점유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모아는 ‘09년 김치 8백만불 어치를 일본에 수출한 바 있다.

또한, 경북통상(사장 남해복)과 미국 뉴욕의 한남체인(대표이사 구정완)간 배, 대추, 곶감 등 농식품 3백만불 농식품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수 업체가 수출계약을 체결, 농식품 수출을 통한 외화획득은 물론 국내수급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농식품 수출계약 체결식에 참가한 해외바이어 및 국내업체를 격려, 해외바이어를 환영하는 오찬장에서는 경북 농식품의 지속적인 교류확대를 위해 일본의 (주)상끼, 미국의 한남체인, 인도네시아 인카, 말레이시아 KMT 등 해외바이어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참가한 79명의 전 바이어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환영인사를 통해 금번 행사가 경북의 우수한 농식품이 세계로 진출하고 해외바이어와 국내업체가 중요한 사업파트너가 되어주기를 당부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전용수출단지에서 생산되는 DAILY사과, 배, 버섯 등 신선농산물도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DAILY사과는 대만, 인도네시아 등 주문이 쇄도 생산량이 부족하다는 반응이다.

아울러,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농식품 전시․홍보관(70개 업체 100여 품목)과 시식코너(16개 업체 30여 품목)에도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등 경북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고 도가 상영한 수출사과 DAILY․경북관광․투지유치 홍보영상 또한 해외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30일 양동마을, 포스코, 석굴암․불국사, 배 농장(영천 고경) 등 산업시찰에 참가바이어를 초청했으나, 많은 바이어들이 관심품목별로 생산현장 개별상담을 자처하는 등 경북 농식품에 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INKA무역 박현정 대표는 “경북에 이렇게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이 있는 줄 몰랐다.”며 평소 관심이 많았던 사과, 음료 등 국내업체와 개별상담 의사를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일부품목의 수급불안 등 농식품 수출의 필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어 수출확대는 농어가 소득안정과 농수산물 수급안정의 관건”이라며, “금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의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여 경북 농식품의 홍보요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과 많은 도의원, 농림수산식품부관계관, 윤인택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 FAO아․태총회 참가자, 수입바이어 등 국내외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 이번 농식품 수출상담회의 비중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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