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금강송 벨트, 불영사계곡의 생물적 다양성에 대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찾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금강송 벨트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록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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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부터 2010년 8월까지 1년간 진행된 이번 타당성용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인 소광리 금강송군락지를 중심으로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불영사계곡의 생물적 다양성에 대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찾아내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에 등록하고자 위함이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용역을 맡았던 사단법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한국위원회(회장 서영배)에서 용역을 수행하였으며, 그동안 대상물의 실태조사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세계유산 잠정목록등록 기준에 대한 적합성 검토와 신청기준 조건인 학술적․유산적 가치를 종합평가하고 향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체계적인 추진 전략 모색, 금강소나무 자생군락지의 종합적인 보존관리 체계를 수립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임광원 군수는 울진금강송의 우수한 유전적 형질이 세계적 명목(名木)으로 보호돼야 할 수종이며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불영사계곡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고 집약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태적, 유전적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 경제, 문화관광적 측면에서 가치를 재조명 해 나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해주기를 당부했다.
울진금강송 벨트를 세계유산에 등록하기 위한 잠정목록 등록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민․관이 하나 되어 등재대상지 선정부터 등재신청 용역, 각종 국제학술대회 등의 개최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료축적, 주민 서명 운동, 국제적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이 많은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민․관의 하나 된 역할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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