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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재정 체질개선 돌입
  • 편집국
  • 등록 2010-09-07 11: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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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동결, 아웃소싱 확대 등 재정건전화대책 확정 추진
 
수성구는 당면한 지방재정의 건전성 문제에 적극 대응키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맞춤형 재정건전화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수성구 2009년도 최종예산 총규모는 3,363억원(특별회계 제외)으로서 지난 2006년 말 예산규모 2,331억원에 비하면 1,032억원(44.3%)이 증가했으며,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12.2%의 예산규모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0. 9월 제2회 추경안을 보면 3,114억원으로서 전년도 예산규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방세수의 감소와 신규 사업 투자재원인 잉여금의 감소가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성구의 순세계 잉여금 또한 지난 2006년에는 667억원에 달하였으나 대규모 현안사업 등에 집중 투자한 결과 현재 거의 소진 상태에 있으며, 앞으로도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 정부의 감세정책에 인한 지방교부세, 재원조정교부금 감소 등으로 재정상태는 당분간 호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수성구는 8월말‘재정건전화 추진계획’을 확정,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 주요내용을 보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납부율을 제고시키고, 징수팀을 신설, 체납세 징수에 역점을 두는 한편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최대 활용, 계속사업의 Zero Base에서 재검토, 정원 동결, 신규투자사업의 우선순위 재검토, 행사․축제성 경비의 과감한 삭감, 행정업무 민간위탁을 통한 혁신적 경영기법 도입 등이 주요 추진내용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앞으로 수성구도 재정상태를 낙관 할 상황이 아닌 만큼 임기 중 공무원 정원을 동결할 것이며, 복지예산을 제외한 모든 투자사업은 재점검하여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라고 하면서‘내년도 업무계획은 재정건전화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다.

수성구청 구 철 전략기획실장은,‘빠른 시일 내 부서별로 재정건전화 세부실천계획을 제출받아 오는 9월 말 내년도 업무보고와 10월 중 투자사업 보고회에 반영토록 하는 등 재정건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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