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헌 문화환경위원장과 이영식 부위원장 등 이오호 안동시문화예술과장으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장세헌)소속 도의원 10명이 2일 안동 하회마을과 오천군자리, 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관 건립현장 등을 방문하기 위해 안동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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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30분 세계문화유산 역사마을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한 경북도의회 장세헌 문화환경위원장과 이영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홍, 박병훈, 이시하, 전찬걸, 이정호, 김말분, 김창숙, 배수향 도의원, 경북도 최영조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은 이오호 안동시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소중한 문화자원이 영구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장세헌 위원장(포항)은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의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하회마을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큰 불편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후속대책에 대한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식 부위원장(안동)은 "한국의 역사마을인 안동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세계가 유교문화에 대한 가치를 최초로 인정했다는 점과 하회 역사마을은 지역주민이 문화재 안에서 삶을 영위해 나가는 가운데 서원, 정자, 무형유산, 자연환경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회마을의 문화경관을 보존관리해 나가는, 세계 최초의 문화유산으로서의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원형보존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병훈 도의원(경주)은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장 큰 이유는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마을 유형인 씨족마을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고택 보존상태도 상당히 높게 평가되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수많은 문화유산들이 상업화로 전략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선조들이 남겨놓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의원들은 하회마을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한국국학진흥원을 방문해 국학자료 조사·수집, 문집 번역사업, 인성함양 및 전통문화 체험연수 업무 등의 현황을 청취하고 국학진흥원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좀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민 인성함양 교육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의회의 이번 안동 방문은 지난 8월 1일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확정 된 이후 세계유산의 지속적인 관리 및 하회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편사항 등에 대한 문제점의 후속대책을 위함이며. 또한 한국국학진흥원과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관을 방문해 한국유교문화의 교육실태를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가는데 중점을 둔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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