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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최고의 별미“안동국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07-07-08 21: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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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을 브랜드로 하는 음식은 전국 500여 개소에서 상호로 활용되고 있는 “안동찜닭”을 비롯해, 안동식혜, 안동간고등어, 안동 헛제사밥, 안동소주, 안동국수 등이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가운데 겨울과 여름철에 더욱 주목받는 음식이 “안동국시”다. 누름국시가 안동지방의 독특한 사투리인 “국시”로 변하면서 국수라는 이름보다 더욱 구수하고 어머니의 손맛을 연상케 하고 있다.
 
안동국시는 여름철에 즐겨먹는 건진국수와 겨울철에 즐겨먹는 누름국수가 있다. 누름국수는 밀가루와 콩가루를 거의 같은 비율로 섞어 반죽한 후 홍두깨로 얇게 밀어 가늘게 썰어 애호박이나 청야채를 넣고 장국에 삶아 먹는 음식으로 감칠맛이 일품이다. 요즘은 조리에 손이 많이 가는 건진국수보다 누름국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계절을 불문하고 많이 찾고 있다.
 
한편, 전국에 안동국시 또는 안동국수를 상호로 영업을 하는 음식점은 모두 30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상호가 아닌 메뉴로 활용되는 음식점을 감안하면 수백개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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