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동 지족갯마을, 올 여름‘쏙 잡이 체험행사’마련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경남 남해의 갯벌에서 가족과 연인끼리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행사가 계속해 열린다.
섬을 잇는 바닷길 갯벌체험 행사로 유명한 남해군 삼동면 지족갯마을에서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갯벌의‘쏙’을 잡을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지족갯마을은 바지락과 굴, 해삼, 고동, 개불 등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해 도시민들에게 체험 관광지로 인기를 끄는 곳이다.
이달의‘쏙 잡기 체험’은 물때가 맞는 14일과 15일, 30일과 31일에 각각 열린다. 또 다음달에는 1일과 12일부터 15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계속 열려 쏙 잡는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쏙 잡이는 갯벌에 있는 쏙 구멍에 된장을 푼 뒤 털이 달린 붓을 구멍에 넣고 흔들면 쏙이 밖으로 나온다. 모래가 섞인 갯벌 바닥에 수직으로 굴을 깊게 파고 그 속에 사는 쏙은 남해와 서해에 살고 있는 갯가재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갯가재보다는 둥글고 크기가 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