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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부동산 중개업자, 남해 조선 산업단지 조성에 힘 모아
  • 류상호 기자
  • 등록 2007-07-04 1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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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간담회서 부동산 투기행위 근절 다짐 -
“남해군민의 염원인 조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부동산 투기행위가 근절되도록 모두 힘을 모으겠습니다.”

남해군내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조선 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해군이 지난 3일 부동산 중개업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군내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부동산 투기행위로 인해 조선 산업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해군은 조선 산업단지 예정지에 불고 있는 부동산 투기로 인해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히지 않을까 염려하는 일부의 여론을 잠재우고 부동산 투기바람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하영제 군수와 박승현 남해경찰서장, 강수구 진주세무서장을 비롯한 군내 부동산중개업자와 중개인, 부동산업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이 서면 노구리와 중현, 정포리 일원 330만㎡에 조선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뒤 사업 예정지에 부동산 투기 조짐이 일자, 투기 목적의 토지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키 위해 열렸다.

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발전의 일대 혁신을 가져올 역사적인 조선 산업단지 가 부동산 투기로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 된다”며, “모든 군민이 한 마음으로 바라는 조선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승현 남해경찰서장은 “부동산 투기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불법 부동산 거래를 뿌리 뽑겠다”고 말하고, 강수구 진주세무서장은 “부동산 투기거래에 대해서는 철저히 과세하고 경찰과 적극 공조해 공익을 해하는 일체의 부동산 불법 투기행위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 군수 주재로 부동산 일을 보면서 느끼는 제도적 개선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남해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조선 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 인식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저해할 부동산 투기행위 등 일체의 역기능적인 행위가 남해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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