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퇴임식 갖고 ‘행정연극 2막’ 화려하게 내려
8년간의 여정을 마무리 짓는 김휘동 안동시장 퇴임식에는 ‘김시장님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며 시민들이 준비해온 현수막과 사진이 곳곳에 널린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는 각 기관 단체장과 내빈, 안동시민 2천여명이 시민회관을 가득 메워 그동안 재직당시 김시장의 활약상을 감동의 물결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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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4기 안동시를 이끌었던 김휘동 안동시장은 “30여 년간 중앙과 지방에서 경험했던 공직생활을 통해 행정예술을 전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많은 부분이 아쉽고 부족했다.’며 ‘좀더 열성과 지혜를 다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그 동안 모든 시민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경상북도 미래천년 도읍지 터전의 둥지를 틀기위해 50만 안동인 모두가 한 마음, 한 뜻 한목소리를 내어 만들어낸 함성은 도청유치라는 결과를 가져왔던 김시장이 민선 3기가 시작되던 2002년 매년 12월말을 기준으로 국가공인조사기관으로 부터 경제, 교육, 복지 등 10개 분야에 대해 면접조사를 실시해 시민만족도를 조금씩 상승시키면서 퇴임을 앞둔 금년 6월말에는 72%의 높은 수준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사항에 대해 민선 3기에는 71건, 4기에는 52건으로 대부분 완료 하였으며, 그 중 16건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1건은 부진사업으로 평가받았다며 주민에 대한 공약 약속을 금과옥조의 신조로 삼아 신의, 신뢰, 믿음의 행정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 시장은 “이제 안동은 지역의 경제를 상징하는 땅값이 오르고 있고, 인구가 점차 불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권영세시장 당선자를 중심으로 경북의 중심,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계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해 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꿈꾸었던 ‘행정연극의 2막’을 내리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서 ‘조국의 번영’과 ‘웅도 경북’, ‘위대한 안동’을 이룰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기원하고 축원한다면서 김 시장은 8년간 함께했던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손을 잡으며 정들었던 시청사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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