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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김병목 영덕군수에게 듣는다
  • 정화자 기자
  • 등록 2010-06-25 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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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 영덕은 1천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동해안 최고의 관광 자치단체로 거듭날 것이고, 저는 영덕의 성장판에 내용을 채우고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시킬 것입니다.”

민선5기 김병목 영덕군수는 향후 영덕군을 꾸려나가는 데 있어 핵심 키워드로 ‘관광’과 ‘일자리’를 꼽았다. 진행 중인 동서6축 고속도로를 비롯한 굵직한 SOC사업을 일자리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영덕군의 다양한 친환경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문화도시를 만들어 이를 역시 돈이 유입되는 통로로 삼겠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공약사항 실천으로 "군민에 대한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국가관과 사명감, 문제의식, 참여의식뿐만 아니라 공복으로써 정직하게 맡은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철학을 밝혔다.

다음은 김병목 영덕군수와의 일문일답

< 먼저 민선 5기 군수 당선과 취임소감은? >

먼저 영덕군민과 출향인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 영덕의 미래를 위해, 영덕의 발전을 위해 민선5기 임기동안 헌신 봉사하겠다.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화합과 소통의 군정을 펼치라는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잘 받들겠다.

군민 위에 군림하는 군수가 아니라 군민의 대변자, 심부름꾼으로서 묵묵히 내세운 공약을 실천해 나간 것이 군민들께 보은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 민선5기 전반적인 군정 운영 방향은? >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을 위해 3대 광역교통망을 조기완공하고 지역 내 5대 연계교통망(국지도, 지방도, 간선도)을 확충하여 지역 어디서나 30분 내로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며, 지역의 자연생태·정신문화를 관광자원화하여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부자 농어촌을 위해서는 논밭·산·바다에서 돈과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고, 민간산업 투자촉진을 위해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국책 및 공공기관 투자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기반을 구축 할 계획이다.

녹색환경의 살고 싶은 영덕 조성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과 하천생태복원에 힘쓰고, 청정바다 가꾸기 사업 및 강구항 해양개발사업을 통해 동해연안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영덕 건설을 위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선진화에 힘쓰고, 교육발전기금 모금을 확대(30억→100억)하여 명품교육자치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토록 할 계획이다.

< 관광객 1천만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
지난해 말 기공식을 가진 동서6축 고속도로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고속도로 완공이후는 지역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견 되어지고 있다.

영덕은 청정바다와 주왕산영덕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 바다, 들, 강이 어우러진 문화관광 인프라를 권역별로 특색 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고래불관광지 조성사업(232억원), 죽도산유원지 조성사업(120억원),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조성(250억원), 경상북도 학생해양수련원 건립(270억원), 문화생태탐방로 영덕블루로드조성 (40억원), 웰빙황토 테마관광마을조성(200억원), 강구항대게거리 경관조성(110억원), 영덕 해맞이오토캠핑장조성(20억원), 낙동정맥 역사문화 산수길조성(820억원) 등이 있다.

이밖에 지역별 각종축제와 역사 문화 체험장을 통해 관광소득원 창출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지난 임기 5년 동안 세워놓은 계획을 완성할 기회를 준 군민의 뜻에 꼭 보답하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군정의 초점을 맞춰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선 5기에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새로운 변화와 함께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펴서 관광의 중심, 살기 좋은 영덕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는 야심에 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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