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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사건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군부 갈등 깊어져
  • 편집국
  • 등록 2010-06-12 0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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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중국이 북한에 책임 묻고 강한 대응요구, 중국은 N0..마이크 멀린 美 합참의장 중국 향해 공개 비난
북한의 천안함 공격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미국 군부와 중국 군부 사이에 상당히 높은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는 일을 지지하지 않는데 대해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멀린 합참 의장은 10일 아시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미국은 천안함 사태에 대해 북한을 비난하는 것을 포함해 중국이 이 지역에서 지도적 역할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멀린 장군은 “나는 이 사태의 심각성과 해명의 필요성에 관해 최근 중국 지도부가 발표한 성명에 용기를 얻었으나 국제사회의 지지 요구에 대한 중국의 상당히 미지근한 반응에 낙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은 아시아의 생산적 지도자가 되고 미국과 협력해서 안정을 이룰 잠재력을 갖고 있는 나라이다. 그런데도 중국은 때로는 YES- 때로는 NO 한다”고 꼬집었다.

멀린 의장의 이날 발언은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의 태도와 상당히 같은 점이 보였다. 당시 게이츠 장관은 중국을 방문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중국이 초청을 하지 않았다.

중국이 로버트 게이츠 장관을 초청하지 않은 것에 대해 멀린 의장은 “중국은 상대방으로부터, 그리고 상대방에 관해 듣고 배울 기회를 없애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ㅁ www.usinsideworld.com –취재부- 박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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