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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수변공원 관리소홀로 에너지낭비 지적
  • 이정영 기자
  • 등록 2010-06-11 07: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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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6.7.8월이 전력 소모량이 가장 많은 계절이며, 정부에서는 청사 및 각 지자체 사무실 적정실내온도 28도를 규정하고 에너지 절약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 각 산하 사업소 등에는 아직도 에너지 절약에 소홀하게 대처해 전력이 헛되게 소모하고 있는 곳이 있다.

대구시 산하기관인 건설본부 시설안전부 배수운영과에서 관리하는 동촌수변공원 내 공원가로등이 날이 밝은 이른 아침에도 등의 불이 환하게 켜져 있어 정부시책에 역행하고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금호강 자전거전용도로에 설치 돼 있는 보안등 1~9번까지의 등은 다른 공원등과는 달리 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있고”, “또 1.3번의 보안등은 오래전부터 전구까지 고장 난 상태로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이모씨(방촌동 47세)와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제보를 받고 새벽4시부터 취재진이 동촌수변공원 일대를 지켜본 바 정작 불이 켜져 있어야 될 제방 산책로는 캄캄한 상태로 조명등이 커져 있는 상태 였으며,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도로 보안등은 4시39분에 정상적인 시간에 소등 되었고 1~9번까지는 날이 환히 밝은 5시14분에 소등 되어 전력이 낭비되고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였다. 수변공원 내 족구장을 밝히는 2본의 조명등 18개의 전구와 족구장 주변을 비추는 5본의 가로등은 해가 중천에 걸려 있는 아침 6시까지도 소등되지 않아 국민의 혈세가 줄줄 새고 있는 광경을 목격 할 수 있어 충격을 더해 줬다.

금호강 산책로를 비롯한 체육시설 주변 가로등 및 보안등 관리실태에 대해 관계기관에서는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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