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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 오폐수관리시설 장마철 특별단속 실시
  • 김태운 기자
  • 등록 2007-07-02 15: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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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김종을)에서는 매년 장마철이면 하천주변에서 오ㆍ폐수를 무단 배출하는 얌체업주를 감시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덕진구청에 따르면 장마철을 틈타 하천주변의 오수처리시설에서 오ㆍ폐수를 무단배출 하는 등 하천오염 행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7월 3일부터 7월 31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담당공무원 2개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하수처리 외 지역의 하천 주변에 설치되어 하루 10㎥ 이상의 오수를 처리하고 있는 154개소를 대상으로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오수를 고의로 무단 배출하거나 오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필요할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과정에서 운영기술 부족으로 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유량조정, 폭기조, 슬러지 반송 등의 기술지원도 병행하게 된다.

덕진구청 관계자는 “장마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수질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도에는 덕진구 관내 275개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9개소를 적발하여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 처분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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