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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 대비 분주
  • 이재근 기자
  • 등록 2007-07-01 2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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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간부회의 소집 대책마련 부심 -
 
대전광역시는 시내버스 파업 노사협상이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박성효 대전시장이 1일 오전 9시 30분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파업 장기화 대비와 함께 조속한 파업 해결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박 시장은 뒤이어 오후 2시 양홍규 정무부시장을 통해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05년 준공영제 도입시 협약한데로 ’시내버스 노사간 단체협상은 준공영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장이 준공영제 운영성과와 재정부담을 감안해 제시한 권고의견을 고려해 성실히 교섭․합의“하여야 하는 만큼 노조측에서는 시에서 권고한 3.0% 임금인상율을 수용하고 노사간 자율교섭을 통해 이번 파업이 최소한 2일 자정까지는 해결되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전시는 1일 자정까지 파업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전세버스회사에 한정면허를 발급하고 이용승객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비상수송차량 기.종점지를 찾아 비상운행에 종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을 위로하고 비상수송차량에 동승해 이용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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