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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달차량의 택배전환사업 본격 추진”
  • 편집국
  • 등록 2010-05-27 0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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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전환 용달차주에 택배업계가 자금․훈련 등 지원
 
국토해양부는 5월 27일 오후 4시 30분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용달차량의 택배전환시 자금 지원과 적응교육훈련 등을 제공키로 하는 용달․택배업계간 업무협정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달차량의 택배전환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물운송시장은 1999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되면서 물동량에 비해 화물차가 과다 공급됨에 따라 2004년부터 신규허가 및 증차를 동결해 왔음에도, 용달차량은 과잉공급 상태인 반면,

택배시장은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으로 2004년 약 4.9억 개였던 물동량이 2009년 현재 약 11억 개로 급격히 증가해 왔음에도 증차가 제한되어 택배차량 부족문제가 발생하여 왔다.

이에 국토부는 용달차량의 과잉공급과 택배차량의 부족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정부, 택배․용달․개별 운송업계 관계자 총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용달차량의 택배전환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5월 27일부터 16개 시․도 용달협회에 「택배 전환센터」를 설치하고, 1차로 5.27부터 6.25일까지 용달사업자 가운데 택배전환 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택배로 전환하는 용달사업자들은 해당 택배사로부터 ▲탑제작비 250만원 융자, 탑도색비 34만원 보조 ▲3개월간 매달 약 30만원 정도의 수익 보조 ▲택배 적응 교육훈련 등의 혜택과 지원을 받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 2006년과 2007년에도 용달차량의 택배전환사업을 추진바 있으며, 현재 운행중인 용달차량 8만5천대 중 약 1만5천대가 택배 집․배송용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유휴 용달차량의 택배전환사업 추진으로 택배업계의 차량부족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최근 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달업계의 경영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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