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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기초의원 라선거구 뜨거운 감자로 부상
  • 이재근 기자
  • 등록 2010-05-26 1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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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전이 중반전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대구동구 기초의원 선거가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그 중 동구 기초의원 라 선거구(동촌.지저.방촌동)는 초선의 이동두 후보 기호 1-가(한나라당)와 재선에 도전하는 조학래 후보 기호 1-나(한나라당) 그리고 재선에 도전장을 내민 허진구 후보 기호 7번(무소속)이 접전을 치루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으로 동네화합을 위한 깨끗한 선거를 목표로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공략에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지역구를 돌며, 민심에 호소하고 있다.
 
또, 조 후보는 지역구 중 동촌.입석.지저동의 탄탄한 지지세력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경험으로 표 몰이에 전력을 기울이고 유권자들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투표에 참여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무소속 허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하고 난 이후 지역유지 및 주민들을 초청해 지난 5월8일 일찌감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그간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을 찾아 민심에 호소하며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지역은 한나라당과 무소속의 대결구도로 선거판이 짜여 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 후보도 당선을 예상할 수 없는 초 경합지역으로 치열한 접전을 치르고 있다. 한나라당과 현직의원의 프리미엄의 향방에 누구도 유리하다고 점 칠을 수 없는 상황에 선거 열기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유권자가 집중되어 있는 강촌마을에는 각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의 집중공략지로 경쟁이 치열해 자칫 혼탁선거로 이어질 우려도 배재할 수 없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역정서를 잘 알고 주민들을 화합시킬 수 있는 인사로, 조 후보는 동촌.지저.입석동에서 탄탄한 지지 세력을 바탕으로, 허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업적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기초의원 선거에 과연 누가 지역을 대표하고 민의를 잘 수렴할 수 있을지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6.2지방선거는 예년보다 투표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후보자들은 부동표에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하고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이며, 오는 6월2일 꼭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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