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강석진)은 지난 6월 28일(목) 11:00부터 3시간동안 금원산 자연휴양림 숲속수련장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시책추진 주민설명회가 주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일 행사에는 강은순 부군수를 비롯하여 위천면의 기관. 단체장과 휴양림 인근마을(강남,서원,상천,창촌)에 노인위주로 참여한 가운데 시책설명, 어울림합창단공연, 중식제공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서는 본격적인 성수기(7~8월)을 맞이하여 거창군에서 관리 운영하는 휴양림의 주요시책을 알림으로서 지역주민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금원산 자연휴양림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었으나 민간위탁의 수익위주의 경영으로 시설의 노후화와 서비스가 저하되어 해마다 이용객이 감소하고 군의 이미지를 떨어지게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왔다.
이에 금원산 자연휴양림의 관리권 인수를 민선4기 강석진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한 결과, 경상남도와 협약을 체결하여 금년부터 3년간 거창군에서 휴양림을 관리 운영하게 되었다.
거창군에서는 휴양림의 관리권을 인수한 후에 전국의 우수 휴양림을 견학하는 등 발 빠른 대응과 벤치마킹을 통해 겨울테마로 황금돼지와 거창군의 마크를 얼음 조각하여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도 있다.
휴양림의 주요시책을 살펴보면, 내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봄에는 고로쇠축제, 여름에는 숲속음악회, 가을에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의 트랙터관광, 겨울에는 얼음나라 얼음조각 등 4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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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창포 축제 때 2006명분의 비빔밥통으로 유명해진 통나무를 활용하여 수족관을 만들고,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으로 예약 투명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물의 제작과 직원근무복을 제작 착용하는 등 휴양림을 통한 군 행정의 활력과 역동성이 느껴지고 있다.
이희성 산림환경과장은 금원산을 통한 거창군의 이미지개선과 홍보를 위해 성수기 휴일근무를 실시하는 등 과내 전 직원이 동참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연수를 활용한 디딜방아형 물레방아와 다리난간 물 분수대 설치와 숲 해설가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당일 음식일체를 찬조한 위천면 영풍출신의 외양구시 대표 정연합씨(39세)는 축협매장, 상살미식당 등 15여년간 정육업무를 담당한 고기 전문가로 아림유도관(유사모), 씨름협회, 해병전우회 등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도 무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성실한 젊은이로 알려지고 있다.
위천면 강남마을에 거주하는 염점순(65세)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을 군에서 운영하는 것도 반가운 일인데, 일하는 것도 알려주고 맛있는 음식도 주어서 정말 고맙다며 금원산일원이 전국적인 관광지가 될 것 같다는 예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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