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건소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한 비만 예방 및 체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관내 웅남, 남정, 상남, 신월초등학교 등 4개 학교 비만 및 허약 아동과 희망자 15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여름방학 전인 7월 중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 건강교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은 어린이들에게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분석 및 기초체력 검사, 혈액검사를 실시해 변화 양상을 제시하고, 주 2~3회 수업전 시간을 이용해 운동강사에 의한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해당학교 영양(교)사, 보건교사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 교육, 생활습관교육 등을 통해 건강체중 유지 및 체력을 단련시켜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체활동의 경우, 스트레칭을 비롯한 음악줄넘기, 구기종목, 유산소 운동위주로 아이들의 체력에 맞춰 낮은 강도부터 중강도로 운동강도를 조절해가며 진행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참여율이 높다.
또 식사량을 아이 스스로 기록하게 하여 식사일기를 바탕으로 상담을 하며, 나의 식습관 바로알기, 건강간식의 종류와 양 알기 등 아동 영양교육 외에도 부모교육을 포함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부옥 보건소장은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어야 할 아동기에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라 영양섭취가 과다해진 반면, 학업, TV, 컴퓨터로 인해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져 비만 및 체력저하를 보이는 아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