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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기 산불예방 및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 실시
  • 권희정 시민기자
  • 등록 2010-05-06 1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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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지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및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 실시
서부소방서(서장 정병웅)는 지난 4일 북구 구암동 함지산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안전봉사단원 등 150여명을 동원하여 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급상승 하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고, 일부지역에 강풍이 예고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와의 전쟁 선포와 관련하여 화재로 인한 사망률 제로화를 위해 휴일을 맞아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함지산 일대에서 긴급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을 미연에 방지하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최근 4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음주폭행 119건(49.4%), 단순폭행 75건(31.1%), 가족 및 보호자에 의한 폭행(16.6%) 등 모두 241건이나 되며,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행 법령은 구급대원 폭행 및 차량손괴에 대하여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물론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부소방서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가해자는 공무집행 방해 및 폭력행위 등 관련 법규를 철저하게 적용시킬 것이며 합의 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응급환자를 소생시키는 일을 수행하는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확실한 범죄행위 임을 강조하고, 5월 중 소방대원 폭행방지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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