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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개화기 결실량 확보 '과수 꽃가루 은행 운영'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0-05-03 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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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 시범사업을 통하여 화분과 석송자 등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개화기를 맞아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 시범사업을 통하여 화분(11kg)과 석송자 등을 지원하여 금년 과수 착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화기는 전년대비 12~13일 지연되었으며 지난 4월 16일 저온(-2.2℃)으로 인한 개화기 암술고사가 발생하여(지품면, 병곡면 일원) 착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하여 농가들이 꽃을 농업기술센터로 가져오면 현장에서 약채취, 약정선, 개약의 과정을 거쳐 아세톤을 이용하여 화분을 채취하고 농가들이 바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석송자(화분증량제)를 화분발아율에 맞추어 섞어서 무상공급을 하고 있으며 사용하고 남은 화분은 급속냉동기에 -35℃이하로 장기간 보관하여 다음해 사용할 때 발아율검사를 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2003년부터 과수 인공수분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농가의 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금년에는 200호 110ha에 인공수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잦은강우와 저온, 강풍 등으로 인한 방화곤충의 활동량이 부족하여 수분에 어려움이 있어 충분한 착과량 확보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인공수분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저온피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저온피해를 받지 않은 꽃에 철저한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적과시기를 늦춰 결실 여부와 과실 모양이 확인된 이후 적과를 실시해 최대한 상품성이 좋은 과실을 결실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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