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농촌주택 화재저감대책 추진
  • 양지선 기자
  • 등록 2010-04-19 23:48:11
기사수정
  • 대구달성소방서, 농촌마을 "마을공용소화기" 보급
대구달성소방서(서장 김용재)는 달성군청과 합동으로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출동시간 지연 가능성이 있거나, 도로가 협소하여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현저한 농촌마을 및 산림인접마을 10곳을 선정하여 ‘마을공용소화기’를 보급했다.

이번 소화기함 및 소화기 보급사업은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증가로 농촌마을 주택화재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주민 대부분이 화재 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의식 부족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마을공용소화기’보급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설치된 공용소화기함은 달성군청과 함께 협조가 이루어 졌고 전달된 소화기는 ‘소외계층 안심주택 만들기 사업’과 연계되어 달성소방서에서 지원을 했다.

이번에 공급된 공용소화기는 마을회관 등 마을중심지역에 비치되어 마을주민 누구나 소화기함을 상시 개방해 화재발생 때 바로 사용토록 했고 특히 마을이장 등 연령층이 낮은 주민을 대상으로는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요령을, 고령층으로 활동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을 교육하는 등 연령층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달성소방서 관계자는 “공용소화기를 설치한 마을의 의용소방대원 및 주변마을 대원을 활용하여 소화기함의 훼손 및 소화기 도난 예방토록 할 계획이며, 타 시도에서 마을공용소화기가 마을주택 화재피해경감에 큰 도움을 준 사례가 있는바 지속적으로 소방 환경이 열악한 농촌마을을 추가 선정하여 마을공용소화기 보급운동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사례로 2009년 1월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농촌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산정리 이장 등 마을주민이 공용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가 이루어 졌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