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과 자매결연 도시로 시민의 안타까움 전달, 군 관계자 및 실종장병 가족 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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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함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를 이어왔던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가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고 천안시민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달했다.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성무용 시장을 비롯하여 류평위 천안시의회 의장, 천안해군전역자모임 이준석 총무, 관계공무원 등 11명의 방문단은 8일 오후 3시 해군 2함대를 찾아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를 격
려하고 실종장병 가족을 위문했다.
방문단은 자매결연 통해 교류와 친분관계 유지해 왔던 자랑스러운 ‘천안함’이 작전수행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56만 시민이 침통해 하고 있다며, 진행되고 있는 선체 인양 작업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천안출신 실종 장병인 김선호 일병의 가족을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군 부대와 실종자 가족을 위해 호두과자와 컵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함’과 1990년 9월 4일 자매결연을 하고 지역이름을 명명한 해군 함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1998년, 2000년, 2003년 등 3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천안함’을 방문한 바 있다.
아울러 천안시는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실종장병 구조 및 선체 인양 상황을 차분히 지켜보면서 오락성 행사나 음주 등의 자재를 당부하고, 4월에 계획했던 문화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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