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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볼강아이막 방문단 대구동구 방문
  • 이재근 기자
  • 등록 2010-03-30 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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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강도 경찰청장 등 각 분야별 기관장 동구방문, 교류확대 발판 마련
몽골 볼강아이막 방문단 일행이 대구 동구를 방문해 지난 3월 29일 오후 10시 동구 방촌동에 소재한 GS프라자호텔에 도착하여 1박을 한 뒤 30일 오전 9시부터 대구시내 곳곳을 둘러보는 버스투어를 시작으로 4박5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몽골 볼강도 바트촐롱 총무국장을 단장으로 경찰청장, 종합병원장 등 각 분야별 기관장 총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0일 오후 1시50분 대구 동구청을 방문하여 이재만 동구청장을 비롯해 각 국.실.과장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3층 소회의실에 마련된 회의장으로 안내 되었다.
 
3층 소회의실에서 1시간에 걸쳐 개최된 양도시간의 교류에서 볼강도 바트촐롱 총무국장은 “먼저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말과 오늘을 계기로 동구와 볼강도가 협력해 양 도시간의 사업발전이 있었으면 한다.며 농업.관광.골프 분야에 지금까지는 의견만 수렴했지만 이제는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재만 청장은“볼강 아이막은 외국인이 개인 부동산을 소유 할 수 있느냐?는 질의와 외국인이 단독적으로 사업이 가능하냐?”는 질의를 했고, 볼강도 아이막 바트촐롱 총무국장은 ”볼강도 뿐만 아니라 몽골전역은 외국인이 부동산과 단독적인 사업은 할 수 없고, 다만 내국인과 합자회사로 투자하면 가능하다.“고 하며, ”볼강도 국민들은 여러분의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변했다.

방문단은 이외에도 의료. 치안 등에 관심을 보였고 특히, 의료보험정책과 아동복지부분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1시간에 걸쳐 많은 질의와 응답이 끝이 나고, 양 도시가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기념사진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끝이 났다. 이어 이들 일행들은 동구의회를 방문했으며, 저녁 6시 금마루 식당에서 환영 만찬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그 동안 동구와 우호교류관계를 맺고 있는 볼강도에서 의학, 교육, 치안, 스포츠 등 여러분야별로 교류를 희망해온 바 대구 동구청의 초청으로 4월 2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방문단은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청, 파티마 병원 등 각 분야별 기관을 방문하여 발전된 의학기술과 교육환경 및 동구의 치안상태를 확인하고, 기관장과의 접견을 통해 양 도시의 교류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구와 몽골 볼강아이막은 2008년 7월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의향서’ 교환을 시작으로 상호 대표단 방문을 통해 상생과 상호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경제, 농업․ 과학기술, 무역,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2009년 1월경 대구동구청은 몽골 볼강아이막에 거주하는 5세에서 12세 아동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통우회 등과 관내 보육시설, 여성자원봉사센터, 재래시장 상인회 등 민․관이 공동으로 헌옷가지 등을 수집해 자매결연 도시인 몽골 볼강아이막으로 보낸바 있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이번 볼강도 방문단의 동구방문은 양 도시간의 돈독한 우호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각급 기관 방문을 토대로 여러 분야별로 교류가 확대되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몽골 볼강아이막은 몽골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6만여 명, 4만8천km²의 면적에 농업과 축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도시이며, 이번 방문단은 동구 소재 복지시설 및 문화 유적지 탐방 등을 마친 후 4월 2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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